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드노아. 제로/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9화 추억장치 -Darkness Visible- == 자츠바움에 의해 고문에서 구출된 슬레인이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어세일럼 공주 암살의 주모자가 크루테오가 아니라 자츠바움이라는 진실이었다. 이나호와 어세일럼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유키가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다'고 한마디. 정나미 없어 보이는 이나호의 본심을 가족이기에 알 수 있다는 유키의 말("......저건 상당히 푹 빠진 얼굴이야.")에, 인코는 초조함을 숨기지 못한다. 지구연합 본부를 향하는 듀칼리온. 지구연합 본부를 향해 가능한 한 안전할 가능성이 높은 루트를 제안하는 미즈사키. 몇 번이나 '가능성'이라는 말을 들은 다르자나는 조금 어이없어하면서도 미즈사키의 안을 승인한다. 스스로 전투 시뮬레이션에 지원한 레예는 순조롭게 좋은 성적을 얻는다. 하지만, 화면에 닐로케라스가 출현하자 아버지가 살해당한 꺼림칙한 기억이 되살아나 마음이 흐트러지고 만다. 격납고에 얼굴을 내민 야가라이는 시뮬레이터를 빌려달라고 유키에게 요청한다. 그것은 야가라이 자신이 훈련을 하기 위해서 같은 게 물론 아니라, 마리토의 치료가 목적이었다. 화성의 황녀라는 정체를 밝힌 어세일럼은 적이어야 할 지구의 사람들에게 상냥한 웃는 얼굴로 대해지고, 완전히 함 안의 분위기에 녹아들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레예는 복잡한 마음을 품는다. 화성의 스파이였던 그녀는 동포인 화성기사에게 배신당하고 아버지가 살해당하여 갈 곳 없는 분노를 가슴에 품고 오늘까지 지구인에게 둘러싸여 지내 왔다. 똑같이 화성에 배신당한 사람들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레예는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고 자신의 경우와의 차이에 분노가 심해진다. 마리토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시뮬레이터로 원인이 된 상황을 재현. 맨 처음에는 각진 CG라고 깔보고 있었던 마리토였지만, 이윽고 생생한 기억이 떠오른다. 화성의 카타프락트 앞에서는 지구의 전차는 너무나도 무력하던 기억. 아군이 차례차례 쓰러져가는 가운데, 흄레이를 구하지 못했던 마리토는 그를 편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부득이하게 방아쇠를 당긴다. 너무나 처참한 과거의 추체험에 울부짖는 마리토가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에는 걱정스러운 야가라이의 모습이 있었다. 그는 냉정하게 마리토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트라우마로 삼고 있는지를 지적한다. 지구인에게 둘러싸여 웃고 있을 수 있는 어세일럼과, 혼자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레예. 고독에 괴로워하는 자신과 웃는 얼굴에 둘러싸인 공주와의 경우의 차이에 절망을 느끼고, 너무나 큰 격차에 자신을 몰아가는 레예는 차츰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가고...... 자츠바움 성에 보호된 슬레인은 일련의 사건의 주모자가 자츠바움이라는 것, 그리고 그는 그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지구와의 싸움에 임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공주의 목숨을 이용해서까지 자츠바움이 지구와 싸우는 이유, 그것은 영주로서의 책무 외에도 하나 더 있었다. 앞의 싸움에서 잃은 약혼자를 위해, 그는 황족에 대한 복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어떤 이유가 있든지간에 공주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슬레인에게 나이프를 들이대어지고도, 자츠바움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 기백에 슬레인은 그저 가만히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 싸움은 나의 복수.이 싸움은 나의 천명." 샤워실에서 에델리조도 곁에 없이, 무방비한 상태가 되어 있었던 어세일럼에게 레예가 덮쳐온다. 사슬을 움켜쥔 레예의 손은 느슨해지지 않고, 쓰러지는 어세일럼. 때를 같이해 알드노아 드라이브의 출력이 급격히 저하하고 있었다. 고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듀칼리온은 그대로 설원에 불시착. 이 현상이 의미하고 있는 것이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